남의 잔치(제사)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, 쓸데없이 남의 일에 참견함을 이르는 말. 대저 혁구갱신(革舊更新)은 그 시비와 이해만을 계산하여 백성들에게 편리하도록 하는데 그 요점이 있는 것이나, 만약 탐관오리와 요행을 바라는 백성들이 모두 즐거이 따르기를 기다린 뒤에 경장(更張)을 하려 한다면 숙폐(宿弊)는 끝내 개혁하지 못할 것이다. -이이 A fog cannot be dispelled with a fan. (혼자 힘으로 대세를 막을 수 없다.)큰 집이 천간(千間)이라도 밤에 눕는 곳은 여덟 자이고, 좋은 밭이 만경(萬頃)이라도 하루에 먹는 것은 두 되뿐이다. -명심보감 지난 몇 주 간 한국의 이미지보다 더 인상적인 이미지는 없었다.… 정직함과 열정, 그리고 선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경기하는 축구를 통해 한국팀은 지치고 돈독이 오른 낡은 축구의 속임수를 벗겨버리고 축구에 새로운 생명과 영혼을 선사했다. -영국 <인디펜던트> 현미상태에서 속겨층과 배아를 모두 벗겨낸 배유만을 가진 백미에는 싹을 틔울 힘이 없다. 그런 의미에서 현미는 ‘살아 있는 쌀’이고 백미는 ‘죽은 쌀’이라 할 것이다. -오우미 쥰 이해는 찬성의 시작이다. -앙드레 지드 오늘의 영단어 - subpoena : 소환장, 구인장: 소환하다, 호출하다, 구인하다자녀를 가르치는 최선의 교육은 자기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. -탈무드-인간은 일할 수 있는 동물이다. 인간은 일할수록 끝없는 힘이 솟아난다. 그러므로 인간이 하려고 한다면 무슨 일이든지 해결할 수 있다. -고리키